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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신청 첫날 79만 명! 월 10만 원 환급받는 방법 총정리

by 푸하핳 202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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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만 써도 월 최대 10만 원을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사업이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청 접수 첫날인 지난 15일에만 무려 79만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는데요. 소비를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동시에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는 이 똑똑한 정책의 모든 것을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상생페이백, 역대급 관심 속 순조로운 출발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페이백 5부제 접수 첫날이었던 15일, 총 79만 1798명이 공식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를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특히 지역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지역 신청자 수 비중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44만 명 55.5%
부산 5만 2000명 -
경남 4만 5000명 -

수도권에서만 전체 신청자의 절반이 넘는 44만 명(55.5%)이 신청했으며, 그 뒤를 이어 부산(5만 2000명), 경남(4만 5000명) 순으로 많은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이처럼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상생페이백 사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정책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래서, 상생페이백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환급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상생'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핵심 내용

  • 지원 대상: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환급 조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별 카드 소비액이 더 많을 경우 환급 대상이 됩니다.
  • 환급 금액: 늘어난 소비 금액의 20%를 돌려받습니다.
  • 환급 한도: 월 최대 10만 원까지, 3개월간 총 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환급 방식: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카드값이 100만 원이었던 A씨가 올해 9월에 150만 원을 썼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늘어난 소비액은 5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의 20%인 10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평소처럼 카드를 사용하기만 해도 쏠쏠한 혜택이 따라오는 셈입니다.

신청 후 진행 절차와 확인 방법

신청을 완료했다면 내가 지원 대상인지, 작년 카드 실적은 얼마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일에 신청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17일 오전부터 알림톡을 통해 지원대상자 여부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실적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또한, 9월 1일부터 누적된 나의 카드 사용 실적은 18일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의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소비 계획을 세울지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환급액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국민 편의를 위해 더욱 확대된 혜택

정부는 더 많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상생페이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책을 마련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디지털 취약계층 신청 지원 강화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거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은행 영업점을 통한 신청 안내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기존 국민, 우리,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 더해 신한은행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안내 영업점이 전국 8,100여 곳으로 늘어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제 가까운 은행 창구에서 상생페이백에 대한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처 대폭 확대

환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전에는 마트나 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의 123곳만 포함되었지만, 이제는 유사 업종이 부족한 읍·면 단위 657곳을 추가해 총 780개로 사용처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역 생산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 251곳도 인정 사용처에 추가되어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하는 또 다른 상생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놓치면 아쉬운 론칭 기념 이벤트

상생페이백 사업 시작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9월 3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 앱에서 상품권을 누적 5만 원 이상 충전하면,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상생페이백 혜택과 더불어 추가 상품권 당첨의 행운까지 노려볼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소비가 상생으로,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이대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국민이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상생페이백은 단순한 소비 지원금을 넘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방문해 현명한 소비와 따뜻한 상생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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