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마다 아이와 뭘 해먹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아이와 함께 도우에 소스와 토핑을 올려 만들어 먹는 놀이와 맛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피자는 어떨까요?
저희 집은 얼마 전 KBS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어남선생 새우 피자 레시피를 따라 해봤는데, 과정도 간단하고 아이와 함께 즐기기 딱 좋았어요. 배달 피자보다 훨씬 근사하고 맛있게 완성돼서 가족 모두가 만족했던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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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재료 (2~3인분 기준)
- 냉동 새우 (자숙X, 생새우 추천, 꼬리 있는 큰 사이즈)
- 버터 2스푼
- 마늘 4~5쪽 (편썰기)
- 또띠아(큰 사이즈) 또는 얇은 피자 도우
- 방울토마토 7~8개
- 혹은 시판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 소스도 좋습니다.
- 저흰 시판 파스타 소스 사용했어요!
- 피자치즈 듬뿍
- 꿀 약간
- 소금, 후추
👩🍳 어남선생 레시피 포인트
어남선생님이 알려주신 핵심은 새우를 버터에 구워 풍미를 살리고, 토마토 소스 대신 방울토마토를 올리는 것이에요.
버터에 편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갈색이 나도록 볶아 갈릭칩을 만들어 줍니다.
- 여기에 새우를 넣어 살짝만 구워주세요. 버터향과 새우향이 만나 환상적인 풍미가 납니다.
- 또띠아를 팬에 구워 도우처럼 만든 뒤, 방울토마토와 치즈, 새우를 올립니다.
-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3분만 익히면 치즈가 사르르 녹으면서 완성!
- 마지막으로 꿀을 살짝 뿌려 허니 새우 피자로 즐기면 더 특별해요.
저희 집에서 만들때는 방울토마토 대신 시판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썼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었는데, 180도에서 6~7분이면 충분합니다!
버터와 마늘에 한번 볶은 새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인애플을 올려 구우면 더 달달해지니 원하시는 토핑이 있다면 다양하게 올려서 만들어 먹는걸 추천 드립니다!

👨👩👧 아이와 함께 즐기는 집밥 요리
저희는 아이가 직접 방울토마토를 썰어 올리고, 치즈를 뿌려주면서 함께 만들었어요. 아이는 자신이 만든 피자라며 더 맛있게 먹는데, 잘 먹는 아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희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배달 피자를 기다릴 필요 없이 10분 만에 완성되는 간단 레시피라, 방학이나 주말 점심 메뉴로 최고였어요. 남편은 “맥주 안주로 딱이다”라며 금세 몇 조각을 해치웠고, 아이는 꿀 뿌린 새우 피자를 제일 좋아했답니다.

🍕 집에서 즐기는 편스토랑 감성
편스토랑에서 보던 어남선생 레시피를 집에서 그대로 따라 하니, 우리 집이 작은 레스토랑이 된 기분이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했고, 간단한 레시피 덕분에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웃으며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어남선생 새우 피자 레시피!
아이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