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액 격차, 왜 이렇게 클까? 지역별, 소득별 불평등 심화!
국민연금 수급액의 지역별, 소득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예지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일 지역 내에서도 수급액이 최대 27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격차는 장기적인 노후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국민연금 수급액, 얼마나 차이 날까?전국 평균과 지역별 격차지난 6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 국민연금 가입 기간은 147개월, 월평균 수급액은 61만 3천 원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158개월로 가장 길었고, 경남이 157개월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세종은 140개월, 대전과 인천은 각각 143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월평균 국민연금 수급액은 울산이 82만 5천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66만..
2025. 9. 17.